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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B : 2ND FLAVOR 커피시음회 <COFFEE OF GOOD SPIRITS>


지난 6월 13일, 브라운브레스는 신사 Passage 스토어에서 바리스타 크루 ‘2ND FLAVOR(세컨드 플레이버)’의 커피시음회 <COFFEE OF GOOD SPIRITS>를 열렸다. 브라운브레스는 좋은 커피를 알리고 그것을 접하는 일이 어렵지 않으며 커피와 함께 하는 문화가 가까이에 있음을 나누기 위해 세컨드 플레이버와 함께 커피시음회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컨드 플레이버는 늘 그렇듯이 진지한 자세로 준비한 원두와 레시피로 내린 커피를 시음회를 찾은 사람들에게 제공했다. 시음회를 찾은 사람들은 그들이 준비한 커피를 즐기면서 좋은 커피도 가볍고 선선히 대할 수 있으며 가까이 두고 벗할 수 있는 음료임을 확인했다.



이날 세컨드 플레이버는 미리 준비한 다양한 커피로 사람들을 맞았다. 브라운브레스와의 협업을 통해 발매되었던 에티오피아 쿠라테 네츄럴 시다모 G3, 파푸아뉴기니 바로이다 에스테이트는 핸드 드립 커피와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과 블렌딩 된 ‘아이리쉬 커피’로 재탄생 했다. 산뜻한 맛과 묵직한 맛, 두 가지 분명한 성격을 가진 원두는 방문객들의 기호에 맞춰 전달되었다. 계량, 시간, 추출량 등 세컨드 플레이버의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진 핸드 드립 커피는 좋은 원두가 가진 본연의 맛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고, 정통 아이리쉬 위스키를 사용해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아이리쉬 커피’는 독특하면서도 각별한 풍미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좋은 커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방문객들은 즐거움을 얻고 대화를 나누며 커피가 이끌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세컨드 플레이버는 그들이 진정성을 담아 만든 커피를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며 자신들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B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자세로 커피를 대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리며, 사람들과 직접 만나 자신들의 방법론을 보여주고 공유했던 것처럼 말이다. 이번 시음회는 그들의 발걸음에 힘을 더해주었다. 시음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세컨드 플레이버의 독특한, 그리고 진정성 있는 행보에 긍정적인 반향을 보내주었고, 그들이 만든 커피가 인정받기에 충분하단 점도 알려주었다. 이번 시음회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가지고 돌아간 즐거움과 신선함이 앞으로도 세컨드 플레이버의 행보와 함께 널리 퍼져나가길 기원한다.





브라운브레스의 컬쳐 큐레이션 프로젝트 ‘프로젝트 B’는 앞으로도 충실히 각지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그리고 뜻한 바를 이루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그리고 말하는 이와 함께 해줄 이를 연결할 것이다. 세컨드 플레이버의 커피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좋은 것’을 보다 많은 이에게 알리고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모두에게 문화를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바로 프로젝트 B다. 


브라운브레스는 컬쳐프로젝트 <프로젝트 B>의 두 번째 팀 'MYK'와 함께 또 다른 움직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2ND FLAVOR - EVENT

2ND FLAVOR 2013.06.10 18:16



브라운브레스, 커피 시음회 <커피 오브 굿 스피릿츠> 진행


토탈 멘즈 캐주얼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는 6월 13일 신사 가로수길 매장에서 커피 시음회 <커피 오브 굿 스피릿츠(COFFEE OF GOOD SPIRITS)>를 진행한다.


의류에서 가방까지 풀 컬렉션을 전개중인 국내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는 음식을 담는 ‘그릇(BOWL)’을 의미하는 연례 프로젝트 <프로젝트 B>를 진행 중에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문화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B’라는 그릇에 담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다. 브라운브레스는 총 세 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팀인 바리스타 크루 ‘2ND FLAVOR(세컨드 플레이버)’와의 협업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브라운브레스는 세컨드 플레이버와의 협업하여 제작한 커피 원두, 머그컵 출시에 이은 커피시음회 <커피 오브 굿 스피릿츠>를 진행한다. 커피시음회 <커피 오브 굿 스피릿츠>는 세계적인 커피 선수권 대회중 하나인 <세계커피인굿스프릿챔피언쉽>에서 이름을 따왔다. 브라운브레스는 언제나 조금 다른, 특별한 커피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해온 세컨드 플레이버와 함께 많은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번 시음회를 준비했다.


<커피 오브 굿 스피릿츠>에서는 일반적인 커피시음회와 달리 세컨드 플레이버의 커피 강좌, 일반 드립 커피 시음은 물론 ‘아이리시 커피’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리시 커피’란 주로 추운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즐기던 음료로 커피를 베이스로 위스키와 휘프트 크림을 얹은 칵테일이다. 이 날 브라운브레스 신사 가로수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와 상관없이 커피시음회를 즐길 수 있다.


브라운브레스의 커피시음회 <커피 오브 굿 스피릿츠>는 6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브라운브레스 신사 가로수길 매장에서 열린다.



[INFORMATION]

일시 _ 

2013년 6월 13일 (목) 14:00부터


프로그램 _ 

14:00 ~ 17:00 커피 강좌 및 시음회 

17:10 ~ 22:00 아이리시 커피 시음회 (미성년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장소 _ 

브라운브레스 신사 가로수길점 Passage 스토어 (신사동 544-16 1F / 02-518-2190)







PROJECT B 그리고 2ND FLAVOR 의 진솔한 이야기 


들어가기에 앞서 팀과 팀 멤버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 한다.

장준희 : 우리 팀은 ‘2nd Flavor’라는 이름을 가진 바리스타 크루(Crew). 회사를 설립하거나 일반 커피숍을 만들 목적으로 모인 것이 아니다.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각자 흩어져 바리스타 일을 하면서 외적인 시간에 모여 다양한 문화활동과 커피연구 등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멤버는 막내인 장희권, 팀의 맏형인 김종헌, 그리고 나까지 총 세 명이다.




팀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장준희 : ‘2nd flavor’의 단어적 의미는 두 번째 맛이다.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기존 인식이나 일반적인 바리스타의 모습에 얽매이지 말고 커피를 통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자 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만들었다. ‘남들이 추구하지 않는 또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두 번째의 뜻을 넣었다.




팀 멤버가 생각하는 팀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

김종헌 :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커피를 연구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와 같은 집단이 많지 않음이 그 사실을 대변한다.

장준희 : 진중한 자세로 커피를 연구하면서도 외적인 모습에서는 가볍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서려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아까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우리는 전형적인 바리스타의 모습에서 탈피하길 원한다. 스트리트 브랜드와 스케이트를 좋아하고 그런 것들을 커피로 직결시키려 하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게 아닐까.




팀을 구성하기 전에 커피라는 분야에 발들이게 된 계기가 있나.

김종헌 : 커피를 하기 전엔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웠다. 헌데 선배들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모두 닮아있었다. 업무 때마다 불평 불만이 가득했으며 종일 소파에 누워 있거나 술 마시고 도박하는 것을 휴식으로 여겼다. 보여지는 게 모두 그런 것이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싫었다. 내가 나중에 마흔 살이 되고 쉰 살이 되었을 때 저런 모습이 될까 두려웠다. 내가 그대로 답습하게 될까 염려됐다. 나는 빛을 보고 싶었다. 주방에서만 일하면 늘 빛을 볼 수 없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까지 빛을 못 보는 생활을 20, 30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생각 해보니 도저히 안되겠더라. 그래서 나를 위해서라도 후에 생길 내 가족과 자식을 위해서라도 이 분야에서 벗어 나야 했다. 그러다 커피를 알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렀다.

장준희 : 이전에는 학교를 다니며 영화를 공부했다. 하지만 군대를 제대하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영화 공부에 흥미를 잃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성격상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만둔 이후에는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그러다 바에서 일하고 있던 바리스타를 보았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멋있게 느껴졌다.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처음엔 겉모습에 혹해 발을 들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피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왔다. 연구를 거듭하면 할수록 흥미롭다. 매번 새로운 결과가 나왔으며 그럴 때마다 더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유로 현재까지 오게 되었다.




팀이 생각하는 바리스타의 정의가 궁금하다.

장준희 :바리스타란 단어의 본질적인 뜻은 바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리스타를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는 바리스타가 바에서 일하는 사람이란 뜻 외에도 바에서 손님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해당 분야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커피의 어떤 부분들을 연구하는지 알려달라.

김종헌 : 커피는 로스팅 전의 생두 상태부터 화학적인 반응이 많이 포함 되어 있다. 각각의 단계에서 보관을 잘못하면 화학적 작용이 일어나 맛이 변하거나 기후와 습도 등의 여러 측면에서도 변수가 일어난다. 그 변수들을 알고 있어야 통제가 가능하다. 가장 좋은 맛을 끌어내기 위해서 변수를 통제하고 결과적으로 원두가 가지고 있는 색깔을 분명하게 내기 위한 연구를 한다.

장준희 : 바리스타가 바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것을 가능케 하려면 일단 많이 알아야 한다. 커피에 대해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도 좀 더 세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커피 자체는 굉장히 복잡하다. 무수한 이론들이 있고 꽤나 많은 변수들이 있다. 우리가 변수들을 알아야 어떤 방법으로든 통제할 수 있고 변수에 맞는 추출과 로스팅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 전의 생두부터 시작해서 커피 각자의 캐릭터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로스팅을 하는 연구, 커피 추출에서 일어나는 변수를 조절하는 연구 등 분야 전체를 통틀어 공부하고 있다.




커피 연구를 통해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

장준희 : 커피를 연구하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문화활동에 협업을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커피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추출이고, 로스팅이고 일단 우리가 잘 알아야만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 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위해 어떠한 형식으로 준비를 했는지 그리고 계획하고 있는 다른 협업이 있는지 궁금하다.

장준희 : 우리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열정적으로 공부를 했다. 퇴근 후나 여분의 시간에 틈틈이 모여 공부했던 게 3년의 전부다. 대회에 참가 하며 대외적인 경험을 쌓았고 그러는 동시에 우리가 대중들에게 커피를 가장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고민했다. ‘이제는 나가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올해 와서 들었다. 그래서 이번 협업이 우리 팀에게 처음이다.

일단 브라운 브레스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젝트 B’. 그 외에는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상상영화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꾸준히 다른 브랜드들과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일들은 많다. 브랜드면 브랜드, 문화활동이면 문화활동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일이면 커피를 이용해 언제든 참여 할 생각이다.




커피를 문화적으로 정의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장준희 :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 일단 여러 사람들이 많이 소비한다. 커피를 계기로 생성되는 소통이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것 같다. 사람이 살면서 늘 붙어있는 공기 같은 느낌이다. 술이 아니기 때문에 취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화적으로 정의를 내리자면 매개체라는 느낌이 가장 크다.


커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매력에 대해 생각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김종헌 :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카페에 오는 이유는 공간을 빌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커피가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을 가능케 하는 매개체가 되어준다. 그래서 대여한 공간 안에서 커피 한 잔을 놓고 몇 시간이고 얘기한다. 장소가 어디가 됐건 커피 한 잔이 있으면 이야기가 나온다.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 떠오르는 생각이 가감 없이 나와서 뭔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좋더라. 단순히 우스갯소리일 수도 있고, 심각한 업무상 얘기가 될 수도 있고. 단지 커피만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상황이 매력적이다.




각자 선호하는 원두와 그 이유에 대해서 알려달라.

장희권 : COE (Cup of excellence) 커피를 굉장히 좋아한다.

장준희 : 희권이가 방금 얘기한 COE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시행하는 커피 프로그램이다전세계 커피 산지가 전부다 하고 있진 않다프로그램을 주관 하는 기관이 나라마다 재배하는 커피를 평가 해서 점수를 매기고 계량화 한다그 중에 선택된 원두들은 국제 심사에 올라가서 심판이 최종 평가를 내리고 순위를 결정한다순위가 높은 커피들은 경매에 올려 판매 하기도 한다굳이 맛보지 않아도 인증 받은 커피이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좋다.

나의 경우는 어느 나라 커피가 맛있다.’ 이렇게 구분하기 보다는 커피 각각의 캐릭터가 특별하거나 강한 커피를 좋아한다나쁜 맛이 나지 않고 고품질에다 캐릭터가 분명한 커피맛을 내는 사람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한다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어도 그것을 다룰 줄 아는 사람에 따라 수천 수 만 가지의 음식이 탄생한다.

김종헌 분명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커피들은 나중에라도 좋아하게 되더라굳이 어떤 커피를 콕 집어 좋아한다 말하기에는 뭣하지만 상황상황 마다 변화하고 그 변하는 맛까지 즐길 수 있는 커피에 끌린다.




각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커피 한 잔이 있다면 이야기 해달라.

김종헌 : 나의 경우는 콜롬비아 커피를 처음 마셨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단맛이 정말 많이 나왔다개인적으로 커피 안에 녹아있는 단맛을 가장 선호하는데 추출 할 때 놀랄 정도로 많이 나와서 그 커피가 가장 인상 깊었다개인적으로 COE 라고 생각했던 커피들은 신맛이 강해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내가 마셨던 그 커피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장희권 : 예전에 아버지가 큰 머그잔에 담아 드시던 에스프레소가 기억난다어릴 적 호기심에 마셔봤는데 정말 쓰고 맛이 없었다아버지께서는 작업하려고 억지로 마시는 거라고 하셨다잠들지 않기 위해 드시는 거라고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강한 쓴 맛.

장준희 우리 작업실에 로스터를 처음 사서 볼리비아 커피를 내려 마실 때가 기억에 남는다커피를 대량으로 사서 로스팅을 잔뜩 하고 무지막지 하게 마셨다분명 맛있진 않았는데 금방 한 통을 다 썼다며칠 동안 새로운 맛을 기대하면서 로스팅을 했던 좋은 추억이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내릴 때 특별히 선호하는 장비들이 있을까.

장준희 : 머신그라인더로스터 등의 장비 중에서 커피를 마실 때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비싼 건 비싼 이유가 있고 싼 건 싼 나름대로 또 장점이 있다본인이 손에 맞고 좋아하는 머신이 좋은 거다메커니즘을 잘 알아야 한다우리 작업실에는 시네소(Synesso) 에스프레소 머신과 메조(Mazzer) 그라인더 등이 있다우리가 잘 알고 잘 쓸 수 있는 커피 머신 이다일단은 작업실에 있는 머신이 가장 좋다.

김종헌 : 아까 얘기했던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기는 머신이 가장 좋다그래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머신이 가장 좋다사실 다른 장비들은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지만.


좋은 커피 한 잔, 최상의 커피 한 잔을 내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뭘까.

김종헌 : 바리스타가 중요하지 않을까.

장준희 커피도 음식이다개인적으로는 역시 재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물론 내리는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기 때문에 딱히 객관적인 답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사용하는 기계나 원두에 대한 이해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종헌 우리가 얘기하는 각각의 요인들을 한데 묶는 게 좋을 것 같다뭐가 딱 중요하다고 정해서 얘기하는 건 확실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삶에 녹아있는 커피에 대한 가치를 표현해주었으면 한다.

장준희 : 지금까지 커피를 하고 있지만 오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내가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는 나로서는 여간 고마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김종헌 :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내 인생에서 커피는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매개체 같은 존재다. 만약에 내가 커피라는 분야를 결정하지 않았다면 멤버들을 만나지 못한 채 빛이 없는 주방에서 똑같은 생활을 했을 것이다. 이 자체가, 이 모든 것이 신기하다. 커피는 나의 삶에서 중요한 스토리를 형성해주는 이야기꾼 같은 존재다.

장희권 : 내게 커피란 돈을 벌게 해주고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웃음)




커피 공부를 4년동안 하면서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많을 것 같은데 이제 막 커피에 발을 들이려고 하는 초심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

장희권 : 하지 말라고 하겠다. (웃음)

장준희 : 좋아하지 않으면 시작도 못하는 것 같다. 겉으로 보이는 바리스타 모습 때문에 시작하는 친구들이 현재 상당히 많다. 세부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배워야 할 것들이 점점 늘어난다. 또한 오래 서있어야 하고 손님들과 계속 얘기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굉장히 크다. 박봉에 힘든 직업이다. 지인들도 커피를 해볼까?’ 하고 시작한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다 오래가지 못했다. 정말 좋아서 열심히, 잘하고 싶단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오래 할 수 있다. 혼란의 순간이 닥쳤을 때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분야에 발을 들이는 건 위험하다. 충분히 공부하고 접했을 때 진심으로 즐겁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그때는 본격적으로 시도해도 좋을 것 같다.




보통 주류들이 가는 길을 가지 않고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걷는 선배로서 조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얘기해 달라.

장준희 : 우리도 남들이 걷지 않는 길을 이제 막 걷고 있는 단계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시행착오가 꽤 많을 것이다. 다만 바라는 것은 우리가 다루는 커피라는 분야가 그 자체로만 평가 되었으면 한다. 문화적 활동 등의 외적인 것 때문에 커피를 그릇된 시각으로 보지 않았으면 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류분야를 지키면서 다른 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방법을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찾아냈으면 좋겠다. 또한 그러한 시행착오에서 오는 좌절과 절망감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가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초석을 잘 닦아서 우리와 비슷한 혹은 같은 길을 가려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그런 길을 걷는 데에 우리가 일조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김종헌 : 다양성. 우리나라의 부족한 부분 중 하나다. 이미 닦아진 길만이 옳은 것이라고 말한다. 아직 걷지 않은 다른 길은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사회적으로 우리 같은 생각과 뜻으로 일을 하려는 친구들은 대개 무시를 당하거나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인생에는 분명 제각각 정해진 길이 있다. 그것이 이미 만들어진 길이든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길이든. 뭔가에 끌려 다니지 말고 본인이 이겨내서 스스로의 길을 가길 바란다. 길이 있으니까 그대로 걷자는 생각을 버리고 도전정신을 가져라.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라는 생각으로 걸어갔으면 한다.



Interview & Edit by Repeller 

www.repeller.kr





[LINK]

브라운브레스: www.brownbreath.com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brownbreath.com

세컨드 플레이버: http://2ndflavor.tumblr.com/


 






BREWING RECIPE BY 2ND FLAVOR


각별한 관점으로 커피에 다가서는 바리스타 크루 '2ND FLAVOR' 의 BREWING RECIPE가 공개 되었습니다. 


2ND FLAVOR가 알려주는 최상의 커피를 내리기 위한 과정과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ND FLAVOR 의 레시피 영상을 참고 하신다면 집에서도 훌륭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물-

커피 원두 12g, 그라인더 혹은 핸드밀, 주전자, 전기 포트, 드리퍼, 서버, 저울, 타이머, 수저 혹은 막대


-BREWING GUIDE-

1. 커피 원두 12g을 중간 굵기보다 조금 얇게 갈아준다.

2. 종이필터를 드리퍼에 끼우고 가볍게 물로 헹궈 종이냄새를 제거한다

3. 커피 가루를 드리퍼에 끼워놓은 필터에 넣는다.

4. 드리퍼가 올려진 서버를 저울 위에 올려놓고 0점을 맞춘다.

5. 저울의 눈금이 50g이 될 때까지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준다.

6. 수저나 막대 등을 이용하여 적셔진 커피를 골고루 잘 저어준다.

7. 30초 뜸들이기가 지나면 저울의 눈금이 100g이 될 때까지 필터의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뜨거운 물을 부어주며 

   1차 추출을 시작한다.

8. 30초가 지나면 저울의 눈금이 200g이 될 때까지 필터의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뜨거운 물을 부어주며 2차 추출을 

   시작한다.

9. 더 이상 서버에 커피 추출물이 떨어지지 않으면 드리퍼를 제거한다.

10. 서버에 담긴 커피를 머그잔에 따라 마신다.










2ND FLAVOR가 전해주는 컬레보레이션 프로덕트 이야기



브라운브레스와 협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팀 활동을 하며 언제나 가까이 했던 브라운브레스였다. 온, 오프라인 스토어와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며 브라운브레스가 진행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주시해왔다. 그리고 “우리가 연구하는 커피 분야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 올해부터 계획한 외부활동의 ‘시작’을 브라운브레스와 함께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팀 안에서 확정한 뒤 장문의 메일에 협업의 의사를 담아 보냈다. 이후 브라운브레스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켰다.  그리고 서서히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협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듣고 싶다.

<프로젝트 B>는 브라운브레스에서 영감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획 컨텐츠다. 브라운브레스가 ‘B’라는 그릇(Bowl)을 만들면 협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각자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으로 그것을 채워 넣는다. 어떤 특정 단체나 개인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과 브라운브레스가 함께 제품을 만드는 형식이다. 바리스타 크루인 우리는 커피 패키지와 머그잔을 제작하게 되었다. 



공통 주제가 있다고 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

이번 협업은 ‘시작’이라는 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프로젝트 B>의 시작, 브라운브레스와의 첫 번째 협업, 우리 팀의 새로운 시작. 모두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이기에 '시작'과 관련된 주제로 제품을 구상하게 되었다. 우리는 원두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총 세 가지의 전제 조건을 설정하였는데 첫 번째는 우리 팀이 생각하는 시작을 의미하는 느낌의 커피, 두 번째는 우리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향하고 있는 캐릭터가 분명한 커피, 세 번째는 소비자에게 생산자와 커피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커피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우선 두 종류의 원두는 시작이라는 단어와 걸맞게 상쾌하고 밝은 느낌이 나는 것으로 선택했다. 각각 독립적으로 테이스팅 한 뒤에 블렌딩 과정을 거치고 가장 시너지 효과가 큰 비율로 담아냈다. 서로 다른 커피가 만나 새로운 맛을 탄생시키는 것은 두 팀의 협업을 의미하는 상징이 담겨있다. 



이번 협업을 진행하면서 특히 신경 쓴 점이나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우리 팀은 기존 바리스타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깨고 남들이 걷지 않는 길로 가려 하는 집단이다. 때문에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유추해낼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커피 관련 물품이라는 제한된 품목 안에서 제작하기에는 다른 상품에 비해 한정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일단 두 팀이 공통 주제에 맞는 3가지 원두를 선택하고 대중들에게 그 원두가 담고 있는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머그잔의 경우도 기존 디자인의 머그잔보다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커피 패키지 자체도 보통의 카페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다채로운 디자인의 철통 안에 커피를 담는 것을 선택했다.



원두의 보관에 있어 산패 같은 화학적인 작용들을 무시할 수가 없다. 철통으로 패키지를 제작 하면서 따로 특이점을 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건 밀봉이다. 좀 더 효과적인 밀봉이 가능한 패키지가 없을까 고민했지만 철통만큼 적합한 물품이 떠오르지 않았다. 원두가 담겨 있는 종이 패키지를 철통에 한 번 더 포장함으로써 산패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게끔 제작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커피를 모두 마시고 난 뒤에도 원두가 담겨 있던 케이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철통을 선택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제작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나 흥미로웠던 일이 있었다면 얘기 부탁한다.

아까도 얘기했듯이 ‘커피’라는 상품 안에서 제작할 수 있는 것들은 상당히 한정적이었다. 그 한정된 범위 내에서 색다른 것들을 찾아 내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제품 선정에 있어 힘들었던 시간만큼 얻은 것이 많고 보람도 컸기에 현재로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요령을 바라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로 더 좋은 질의 상품이 탄생하게 된 것 같다.



이번 협업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

우선 우리가 브랜드들과의 협업과 문화활동의 전반에 참여하는 것을 토대로 대중들과 커피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매개체가 되는 것. 다시 말하자면 이번 결과물에 대한 반응이 어떤 형태로 자리매김할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운브레스를 찾는 사람들, 우리 팀을 지켜보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이 두 팀이 만든 상품을 같이 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우리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원두로 기존에 모호하게 자리하고 있었던 커피에 관한 인식들이 ‘좋은 커피란 이런 거구나’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커피에 대한 이야기들을 대중들과 함께 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2nd Flavor가 정의하는 브라운브레스는 어떤 브랜드인가?

우리가 지금껏 4년 동안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좋은 커피를 찾기 위해 연구 하는 것처럼 브라운브레스도 일을 좋아하고 그 방면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성심 성의껏 다가서는 브랜드임을 느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바쳐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멋있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원두를 선택하는 데에서 따로 주안점을 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이번 협업에서 두 팀은 원두 선택의 전제조건을 설정했다. 먼저 일반 커머셜 커피(Commercial Coffee. 코모디티 커피(Commodity Coffee) 라고도 불린다. 커피 프랜차이즈나 커피숍에서 판매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커피를 지칭하는 말)보다 뛰어난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 스트레이트 커피 중에서도 엄선된 고품질의 커피를 지칭하는 말)를 선정하는 것.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좀 더 세밀하게 담겨있는 원두이기 때문이었다. 소비자들이 단번에 인지하는 것은 어려울지 모르겠으나 커피를 마시면서 공통된 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형성 되길 바라며 원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즉 패키지에 담기는 세 종류의 커피가 각각의 커피가 가지고 있는 세부적인 정보, 관련된 이야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 PROJECT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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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FLAVOR - PRODUCT

2ND FLAVOR 2013.05.24 10:19



브라운브레스 x 세컨드 플레이버 협업 상품 출시


컬쳐 프로젝트 <프로젝트 B>를 진행하고 있는 BROWNBREATH(브라운브레스)와 바리스타 크루 2ND FLAVOR(세컨드 플레이버)의 협업 상품이 5월 23일 발매된다.


의류에서 가방까지 풀 컬렉션을 전개중인 국내 브랜드 브라운브레스의 <프로젝트 B>는 음식을 담는 ‘그릇(BOWL)’을 의미하는 연례 프로젝트다. 각자의 분야에서 문화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B’라는 그릇에 담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다. 브라운브레스는 총 세 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팀인 바리스타 크루 세컨드 플레이버와의 협업 제품을 내놓는다.


브라운브레스는 세컨드 플레이버와 협업하여 제작한 <프로젝트 B> 원두와 머그컵을 함께 출시한다. 원두는 이디오피아산 1종, 파푸아 뉴기니산 1종, 그리고 두 가지 원두를 세컨드 플레이버만의 블렌딩 비율로 제작한 원두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세컨드 플레이버가 <프로젝트 B>에서 영감을 받아 원두 선정부터 로스팅까지 직접 진행한 커피 원두는 달콤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원두와 함께 출시되는 머그컵에는 브라운브레스와 세컨드 플레이버의 재치있는 아트웍이 담겨 있다. 11oz의 머그컵은 레드, 블랙, 네이비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세컨드 플레이버와 브라운브레스의 협업 제품은 5월 23일부터 브라운브레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가격 원두 12,000원, 머그컵 15,000원.


브라운브레스 공식 페이스북

2ND FLAVOR




























브라운브레스, <프로젝트 B> 2ND FLAVOR 티져 영상 공개



브라운브레스의 컬쳐 프로젝트 <프로젝트 B> 2ND FLAVOR의 티져 영상이 5월 21일 공개됐다.


의류에서 가방까지 풀 컬렉션을 전개중인 국내 브랜드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는 제품 생산/유통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선보여왔다. 아티스트, 레이블과의 협업, 팝업 스토어, 갤러리 운영, 벽화 제작 등 꾸준한 문화활동을 통해 브라운브레스가 로컬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진정성을 가지고 문화를 바라보고 있음을 전달했다.


<프로젝트 B>는 음식을 담는 ‘그릇(BOWL)’을 의미하는 브라운브레스의 연례 프로젝트다. 각자의 분야에서 문화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B’라는 그릇에 담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다. <프로젝트 B>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담긴 영상과 인터뷰가 공개되며, 그들의 메시지가 담긴 제품이 브라운브레스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다.


5월 21일 <프로젝트 B>의 첫 번째 팀인 바리스타 크루 ‘세컨드 플레이버(2ND FLAVOR)’의 티져 영상이 공개됐다. 세컨드 플레이버는 진지한 태도와 특별한 관점으로 커피를 ‘읽는’ 바리스타 크루다. 이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커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동시에 가장 좋은 커피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여기에 스트릿과 서브 컬쳐의 감성을 더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형태의 커피 문화를 제안한다.


세컨드 플레이버의 이야기가 담긴 메인 영상과 브라운브레스와의 협업 제품은 오는 5월 23일부터 브라운브레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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